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갈색반점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증식하여 발생하게 되는 밀크커피반점은
병변의 색이 밀크커피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카페오레반점이라고도 불립니다.
밀크커피색을 띄고 있는 밀크커피 반점은 조직학적으로 멜라닌 세포의 증식없이 표피에 멜라닌 색소가
증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밀크커피색 반점은 건강한 성인의 10~20% 정도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건강한 사람에게서 대부분 발생합니다. 출생시, 혹은 출생 직후에 선천적으로 나타나며 나이가 들면서
색이 옅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몸이 커지는 정도에 비례하여 병변도 함께 커지므로
가능하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크커피반점은 다양한 증후군이
감별될 수 있습니다.

밀크커피반점의 동반되는 다양한 증후군은 전문의가 잘 진단하고 감별할 수 있으므로
밀크커피반점 같은 갈색반점 질환은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찰받고 치료받아야 합니다.

이런 분들께, 효과적이에요!